[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3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경북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2.76㎡ 39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2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보미 더 리즌타워는 낙동강변을 끼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국가산업3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바로 인근에 이마트가 있고, 갑을구미병원도 가깝다. 또 구미과학관과 인라인스케이트장·야외무대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 동락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국제수변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비롯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번지점프대, 식물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 조감도/자료=한국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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