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2일 강릉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할 26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지난 2일 강릉 올림픽 파크 및 강릉 올림픽 선수촌 등 2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할 26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매장 운영 수칙, 식품 안전,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인기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가 외부 강사로 초빙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직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맥도날드는 이번 올림픽 기념 매장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평창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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