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가 2018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특수 제작된 하이브리드 소재로 제작한 2018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온라인 패션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고품질에 가성비를 토대로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한 사첼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책가방 입구에 사각 프레임을 넣어 디자인하는 등 아이들이 물건을 넣고 빼기가 편리하도록 상품화했다.
또 업계 최초로 특수 제작된 실리콘 하이브리드 소재를 개발해 가방에 적용함으로써 방수 처리 뿐 아니라 내오염, 내마모 성능을 높이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실리콘 하이브리드 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특수개발 소재이고, 무게가 가벼워 아이들이 매거나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빈폴키즈는 수년간의 책가방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량화에 집중했다. 책가방의 무게를 600g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등판 에어 메쉬와 U자형 어깨끈, 체스트 벨트 등으로 착용감을 대폭 높였다.
또한 가방 내부를 신축성이 우수한 엘라스틱 밴드로 처리해 무거운 책이나 물건을 등쪽으로 고정시켜 내용물이 아래로 처지는 걸 방지하는 등 무게중심을 높여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가방 옆쪽에 위치한 물병을 넣을 수 있는 포켓에는 보온/보냉 호일처리를 했고, 항균 및 소취 안감을 사용해 황사 마스크 등 위생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물건을 별도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출시돼 기존 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가방은 9만8000원~14만8000원이고, 신발주머니는 4만8000원~5만2000원이다.
빈폴키즈 윤성호 팀장은 "온라인 키즈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발맞춰 고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빈폴키즈의 2018년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처음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과 품질에 특별히 신경 썼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 2018년 신학기 책가방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오는 19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상품 10% 할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