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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국빈만찬 선물 '놋수저·돌그릇'…의미는?

2017-11-07 15:22 |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미디어펜=정광성 기자]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국민만찬에 참석한 이들에게 선물로 놋수저와 돌그릇을 선물로 준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하는 국빈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 등 참석자들에게 이 두 가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놋수저의 뒷면에는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우리 함께 갑시다)를 새겼다.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동맹을 표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 청와대는 돌그릇 선물에 대해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만찬 참석자들에게 선물할 '돌솥그릇과 방짜 수저'를 7일 공개했다./사진=청와대 제공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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