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뱅 지드래곤(29·권지용)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의 열애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이른바 '럽스타그램 추정 사진'이 급속히 퍼졌다.
이주연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색 안전모를 착용한 채 레저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으며, 지드래곤 역시 SNS에 같은 배경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비슷한 시기 하늘에 떠 있는 패러글라이딩 기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도 두 사람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비슷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게재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달 31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더빙 어플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에도 '럽스타그램'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확산되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상황.
열애설 의혹이 불거진 사진들은 1년 전 사진으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최소 1년 전부터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로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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