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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 6억5000억원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7-11-14 09:24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굿네이버스, SBS와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사진 왼쪽부터) 박정훈 SBS 대표이사,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지역아동센터 지원 위해 6억5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사진=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날 협약식은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4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 사업을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기획 프로젝트 사업 등을 위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재단과 카드업권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내일을 위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25일 설립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지원, 영세가맹점 지원, 공익활동과 학술지원, 사회복지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권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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