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집밥 백선생3' 남상미가 동갑내기 남편과 함께하는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남상미의 집을 찾은 백종원과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자들은 장을 본 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남상미의 자택으로 향했다.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상미의 2층 전원주택을 본 제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상미의 집은 전면 유리창을 비롯해 심플한 인테리어, 카페를 연상케 하는 가구들로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하나하나 다 직접 지었다. 그래서 총 2년이 걸렸다"며 자택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남상미의 남편은 푸근한 인상을 뽐내며 '집밥 백선생3' 멤버들의 호감을 샀다. 남상미는 "친한 언니의 초대로 집에 놀러 갔다가 함께 초대받은 남편을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지난 2015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임재현 씨와 결혼, 그 해 11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남상미의 남편은 "아내가 '집밥 백선생3' 출연 후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 전에는 아예 못했다"며 "최근 해준 김밥이 맛있었다. 어묵도 맛있었다"라고 아내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