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정대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바자회 행사를 위해 대우건설 본사와 현장의 임직원 전체는 3주간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 3000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후원사업지는 추후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우건설 커뮤니케이션팀 김민정 대리는 “아름다운 가게와의 물품 재활용 및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물품 기증부터 판매와 후원사업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우건설인의 아름다운 토요일’ 등 판매지원행사를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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