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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01과 깊은 인연…프로듀스 101로 데뷔, 101일만에 밀리언셀러

2017-11-15 15:5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에게 101이란? 오늘의 워너원을 있게 했고, 오늘의 워너원을 찬란하게 만든 의미있는 숫자다.

신예 대세 그룹 워너원이 '데뷔 101'일만에 앨범 판매 100만장을 넘겨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투표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워너원이기에 '101'이란 숫자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은 지난 8월 7일 출시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으로 15일 현재 733,83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13일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267,000장 이상 판매됨으로써 100만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2000년 이후 아이돌 그룹이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워너원이 처음이다. 무서운 신인 그룹의 위력이 앨범 판매를 통해서도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이번 워너원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은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이날까지 사흘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17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음악방송 출연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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