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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X타블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온다

2017-11-17 11:36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이 에픽하이와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에픽하이 타블로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항준 감독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에픽하이' 9집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장항준감독 #에픽하이 #EPIKHIGH #콜라보레이션 #11월"이라는 글을 게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기억의 밤'X에픽하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티저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를 점령한 에픽하이의 9집 '위브 돈 섬씽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의 10번째 트랙 '개화'(開花)와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복귀작 '기억의 밤'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한다.

타블로는 "'개화'라는 곡은 '기억의 밤'처럼 무언가를 추적하는 듯한 스릴러적인 이미지가 연상되면서도, 귀를 기울이면 가슴으로는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영화의 이미지들과 노래가 만나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콜라보 작업 계기를 밝혔다. 장항준 감독 역시 "'개화'를 처음 듣고 귀가 번쩍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련하면서도 슬픈 듯한 느낌이 '기억의 밤'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했다"며 에픽하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기억의 밤'X에픽하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노트북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장항준 감독과 노트에 가사를 적어 내려가는 타블로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창적이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창조하며 인정 받고 있는 장항준 감독과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자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로 주목받는 에픽하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들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억의 밤'과 에픽하이가 완성시킨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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