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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백윤식 "이수근, 하우스에서 본 것 같은데?"…폭소

2017-11-18 22:1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는 형님' 백윤식이 필모그래피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의 배우 백윤식, 성동일과 가수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아는 형님' 스튜디오에 등장한 백윤식은 "이 학교 30년째 다니는 하라 오빠, 하라 바라기 윤식이다"라며 "너희가 우리 하라한테 집적댄다는 애송이들이냐?"라며 설정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기가 차네. 어딜 내 동생을 넘봐? 한번만 더 내 동생한테 집적대면 그땐 너희들 다 피똥 싼다"라며 영화 '싸움의 기술' 속 명대사를 작렬, '아는 형님'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그는 이수근을 향해 "어디서 봤는데? 그래, 하우스. 우리 같이 주문도 외우지 않았냐. 아수라발발타"라며 '타짜'의 어록을 날려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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