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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 이제 아이폰서 다운로드 가능"

2017-11-22 14:02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텔레콤이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던 'T맵X누구' 이용 범위를 아이폰까지 확대했다.

SK텔레콤은 22일 이 같이 밝히고 "아이폰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T맵'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T맵' 사용 고객은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고객 이용 패턴 분석 결과 "'T맵X누구'의 대화형 UI가 차량 내 운전 방식도 바꾸고 있다"며 "음성명령 사용자의 주행 중 터치 조작이 'T맵X누구' 출시 전과 비교하여 26% 감소하는 등 음성명령이 터치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공지능 내비 'T맵x누구'의 다운로드 수가 800만을 넘어서며 T맵 전체 고객의 절반 가량이 음성인식이 가능한 내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이 'T맵' iOS 버전을 출시하며,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던 'T맵X누구' 이용 범위를 아이폰까지 확대했다./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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