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김주원(37)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신성록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성록은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 신성록/뉴시스 |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결혼을 언제쯤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33세이다 보니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는 좀 흔하지 않은 특이한 얼굴이 좋다. 평범하기 보다는 비범한 그런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신성록은 같은 달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년 9개월째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팬들에게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약 2년 전 신성록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할 당시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류정환, 전동석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성록 김주원, 답답하네 빨리 말좀해줘” “신성록 김주원, 사귀면 사귄다고 좀 시원하게 말하지” “신성록 김주원, 잘 사귀길 바래” "신성록 김주원,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