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017 MMA,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위너 아이유 레드벨벳 트와이스 출동

2017-11-23 10:5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최고 스타 가수와 그룹들이 멜론뮤직어워드를 화려하게 빛낸다.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가 12월 2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무대를 빛낼 1차 출연 확정팀이 공개됐다. 출연진 면면이 가히 '월드 스타의 밤'을 예고할 만하다.

23일 공개된 MMA 참여 아티스트는 레드벨벳(Red Velvet),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다. 7팀(가수) 모두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들이다. 팬들이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사진=멜론뮤직어워드



레드벨벳은 판타지 소설 같은 주술적 콘셉트의 5인 5색 무대를 꾸미고, 글로벌 스타 입지를 다진 방탄소년단은 영상 아트워크와 다양한 예술적 미장센으로 표현한 예술적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꿈꾸던 소녀에서 이젠 누군가의 꿈으로 성장한 아이유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감동의 무대로 꿈꾸는 이들을 초대한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엑소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블록버스터급 무대장치와 극적인 효과로 표현하는 '레전드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누구보다 숨가쁜 한 해를 보낸 워너원 역시 세상을 뒤흔드는 신드롬이 되기까지의 시간을 퍼포먼스로 승화해 '워너원 신드롬'을 이어갈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위너는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키치한 퍼포먼스로 표현해낼 예정이며, 트와이스가 펼치는 뉴룩과 1950년대 미장센을 차용한 비주얼 및 비현실적 세계관도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메인 테마를 유니버스(UNIVERSE)로 정하고 아티스트가 가진 세계관과 개성이 투영된 스페셜 무대들로 꾸며진다. 출연을 확정한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무대를 통해 팬들의 기억 속 영원히 간직될 강렬하고도 환상적인 시간을 약속했다. 때문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로 참가할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콘셉트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를 이끈 K-POP 대표 아티스트와 셀러브리티가 총출동해 팬들과 소통하는 성대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상식과 공연은 멜론(앱,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다음, 카카오TV, 1theK(원더케이), JOOX, MUSIC ON! TV, My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