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일원에서 ‘퇴임교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이길표 가족문화소비자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34명의 퇴임교원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퇴임교원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교원 34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이들은 대회의실에서 학교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운정그린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융합문화예술축제 스카프(SCAF) 행사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김호성 성신여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님들을 모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이런 과정부터 시작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후배교수들이 교육과 연구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퇴임교원들도 화답했다. 채규만(심리학과) 교수는 “합리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성원의 동의와 비전을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김태현(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학교발전을 위해 퇴임 교원들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