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팬과의 사진 촬영을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홍석천, 홍경민, 천이슬, 베스티 등이 출연했다.
▲ 안녕하세요/ KBS2 |
이날 친화력 넘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해 “친구가 넉살이 좋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 거는 것은 기본이고 춤까지 추면서 다가간다. 같이 다니기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후 친화력 넘치는 친구가 모습을 드러내 홍석천에게 “홍석천 씨 저 기억 안나세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홍석천은 “저 친구를 이태원에서 만났다”며 “아는 척을 하길래 내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아니 그 정도는 아니고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연예인인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이 출연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오늘밤 11시15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홍석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홍석천, 오늘 잼있겠다” “안녕하세요 홍석천, 성격 정말 좋은듯” “안녕하세요 홍석천, 오늘 본방 사수” “안녕하세요 홍석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