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윤식과 성동일이 뭉친 '반드시 잡는다'가 개봉일 이후 예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27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드시 잡는다'는 '기억의 밤', '오리엔트 특급살인'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일 이후 예매 기준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노익장들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작품으로, 역대급 베테랑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백윤식, 성동일의 신선하고 코믹한 콤비 플레이, 잘 짜여진 스토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에 대한 기대감, 소외된 이웃과 노년층에 대한 현실 문제를 아우르는 메시지까지 모두 갖춰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폭발적 호평과 함께 개봉일 이후 예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 흥행 모드 돌입을 예고한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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