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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촬영 끝내고 인증샷…마지막회 대본엔 어떤 결말이?

2017-11-27 15:0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정소민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촬영을 마친 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게시했다.

배우 정소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마지막 16회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정소민은 "지금 모든 촬영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 작품이었어요. 저의 모자란 부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삿말을 전했다. 

사진=정소민 인스타그램



이어 정소민은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건투를 빕니다. 어차피 이번생은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라고 덧붙여 놓았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정소민은 드라마 작가 윤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세입자와 집주인 관계로 만난 이민기(남세희 역)와 서로 필요에 의해 계약 결혼부터 하고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4회까지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27, 28일 2회 방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14회 엔딩에서는 이민기가 정소민에게 자신의 감정을 밝히려는 순간, 정소민이 계약 결혼을 그만 끝내자고 선언했다. 정소민이 들고 있는 최종회 대본에 어떤 결말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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