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의 전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현우의 연인 유인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 지현우/뉴시스 |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한 뒤 "그건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바쁜 일정 탓에 연인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나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도중 어제(5일) 귀국했다. 하지만 스케줄을 비롯한 일들 때문에 지현우의 전역식엔 참석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현우는 "전역 당일인 오늘(6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며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제 제대를 한만큼 병장 주현태가 아니 배우 지현우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현우 전역 유인나 언급 소식에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전역, 축하합니다” “지현우 전역, 시간이 금방 갔네요” “지현우 전역, 유인나 사이좋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