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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기억의 빈자리' MV 주연 카라타 에리카, 애절함 더했다

2017-11-29 19:0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나얼이 2년 만에 신곡 '기억의 빈자리'를 발표했다. 팬들의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에 대한 관심도 치솟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 신예 모델이자 배우인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LG 스마트폰 V30 광고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나얼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캡처



1997년생인 카라타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했다. 소니 손해 보험사의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에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로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TV도쿄의 드라마 '소리사랑'에 출연했으며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도 광고 모델로 얼굴이 알려지자 지난달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BH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과 고수, 박해수, 이지아, 진구, 추자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두 번째 솔로 앨범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15년 '같은 시간 속의 너'에 이어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서 상큼하면서도 애절한 연기를 펼쳐 심장을 후벼파는 듯한 나얼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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