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진그룹은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ASEM 국제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 정책방향의 모색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에 관한 전문가 정책토론회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의 역할과 정책대안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고 한진그룹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물류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산업정책의 방향 관련 주제발표 후 국토교통부,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기업 등의 물류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은 정부가 지향하는 물류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향후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정석 조중훈 회장의 수송외길 경영철학과 수송보국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정석의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2004년 설립되어 물류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함으로써 물류연구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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