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KBS 2TV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2017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보검·김유정이 주연한 드라마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다.
아시안 TV 어워즈는 1996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TV 관련 국제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1350편이 출품됐다.
한편, KBS의 UHD(초고화질) 다큐멘터리 '왕의 거처 창덕궁'도 같은 시상식 자연사·야생동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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