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앞집으로 이사온 ‘빅맨’ 강지환 “가까운데 붙어 살면 좋지”

드라마 ‘빅맨’의 강지환이 이다희 앞집으로 이사해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이다희(소미라 역)와 가까워지기 위해 강지환(김지혁 역)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KBS2 월화드라마 ‘빅맨’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지환은 이다희의 앞집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며 앞집으로 이사 중인 이다희가 깜짝 놀라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강지환은 태연히 장태성(대섭 역) 핑계를 댔다.

그는 “전에 살던 아파트가 정이 안 가서 다른 데 알아보라고 했더니 여길 어떻게 알고 하필이면 미라씨 사는 집 바로 앞을 골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지환은 황당해 하는 이다희의 반응은 아랑곳 않고 “어차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인데 가까운데 붙어 살면 좋지”라며 장태성을 칭찬했다.

한편 앞집으로 이사온 강지환과 이다희는 두 사람은 연인처럼 알콩달콩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한층 가까워 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맨 이다희, 강지환 둘이 잘 어울려” “빅맨 이다희, 강지환 능청스럽다” “빅맨 이다희, 둘이 알콩달콩한 모습 볼 수 있는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