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이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7일 발매된 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선주문량만 총 65만8710장을 기록했다. 한국어반 37만2160장, 중국어반 28만6550장이다. 이는 역대 미니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이다.
▲ 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overdose)/엑소 '중독' 뮤직비디오 캡처 |
엑소는 지난해 정규1집 수록곡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12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했다. 연말 가요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석권하기도 하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엑소 내 유닛 엑소-K의 한국어 버전 앨범 타이틀곡 ‘중독’은 베일은 벗은 지 불과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9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엠넷 차트에서는 엑소-K의 한국어 버전 앨범 속 또 다른 수록곡들인 ‘선더(Thunder)’ ‘월광(Moonlight)’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런(Run)’ 등이 2~5위에 차례로 명함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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