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쓰오일은 5일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에쓰오일은 ‘S-OIL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에쓰오일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혁신적 시도를 거듭해 우수한 브랜드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쓰오일은 광고캠페인, 제휴카드 개발 등 마케팅 활동과 제품 품질·서비스를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CM송 광고에 이어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은 1년 만에 차별화된 브랜드 심볼로 자리 잡으면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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