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신곡 ‘불꽃’과 배우 현빈의 복귀 영화 ‘역린’이 결합한 뮤직비디오 나온다.
백지영의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 백지영 신곡 '불꽃' |
1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 백지영은 지난 2011년 현빈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 이후 현빈과 두 번째로 만나게 됐다.
백지영 신곡 불꽃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로 잘 알려진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 놓은 야심작이다. 프리템포로 흘러가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준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과 불안을 표현해 주는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특유의 호소력과 맞물려 감정을 자극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팬들을 위해 불꽃의 뮤직비디오를 오전 10시 자신의 SNS 커넥미에 먼저 공개하고 감상평을 남긴 네티즌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역린의 예매권을 직접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1년 4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불꽃, 노래 기대된다” “백지영 불꽃, 애절한 목소리는 백지영이 최고지” “백지영 불꽃, 현빈과 두번 째 만남이네” “백지영 불꽃, 오 감상평 남기면 역린 예매권을 준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