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현역 은퇴 무대인 아이스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 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 김연아/뉴시스 |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어졌다.
트위터 아이디 @ngw_****는 “월슨과 김연아 선수는 최고의 스승이며 또한 최고의 제자. 완벽한 파트너였던 당신들은 진정한 No.1 그동한 행복했다”고 게재했다.
또 다른 트위터 @gow*****는 “살아있는 피겨의 전설 연아 선수의 마지막 은퇴무대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감사합니다”고 글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선수 지금까지 정말 고생했어요”라며 “연아야 넌 최고였어. 아니,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신의 영역이었어” 등의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끝까지 연아곁을 지켜준 월슨이 진정한 코치다”고 전했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나도 눈물 나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아쉽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은퇴해도 더 큰일 하기를”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선수 생활 얼마나 힘들었을까”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여왕의 아름다운 퇴장 지켜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