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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스페인 촬영 현장 처음 공개…박서준이 커피를 배우네~

2017-12-05 16:2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식당2'의 스페인 촬영 현장이 처음 포착됐다. 스페인 현지 레스토랑 전문 블로그의 SNS를 통해서다.

스페인의 레스토랑 전문 블로그 tugastroweb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에서 촬영을 진행한 tvN '윤식당2'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윤식당의 주인인 윤여정을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박서준의 촬영 현장이 소개된 것이다.

사진=tugastroweb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윤식당2' 멤버들과 현지 레스토랑 관계자 등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이 눈길을 끈다. 다같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했던 현지 녹화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박서준이 진지한 표정으로 커피를 만드는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박서준이 '윤식당'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는 역할까지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함께 공개된 짧은 동영상에서는 윤여정과 이서진이 스페인의 발라키토 커피 제조 과정을 배우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발라키토 커피는 술에 연유, 에스프레소, 우유 등을 섞어 만든 특별한 풍미의 커피다. 윤여정은 시범을 보며 이서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사진=tugastroweb 인스타그램



'윤식당1'에서는 인도네이사 발리 근처의 한 섬에서 한식당을 열어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아르바이트생 신구가 함께 운영을 했다. 이번에 촬영된 '윤식당2'는 배경을 스페인으로 옮겼다는 정도의 정보만 알려졌는데, 이번 tugastroweb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커피 제조를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됨으로써 어떤 콘셉트의 식당과 요리가 등장할 것인지 약간의 힌트가 제공돼 관심을 모은다.

스페인 촬영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5일 오후 귀국했고, '윤식당2'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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