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지역은 밤 늦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밤늦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네이버 날씨 캡처 |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밤늦게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고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부터 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남북도(충청북도는 8일), 전라남북도(8일), 서해5도, 울릉도·독도(8일) 5~10㎜, 강원영동(8일), 경상남북도(8일)는 5㎜ 미만이다.
한편 진도 인근 해역은 오전에는 맑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 바람은 6~9m/s, 파고는 0.5~1.0m, 오후에는 바람 7~12m/s, 파고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밤 늦게 비가온다고? 우산 안챙겼는데” “오늘의 날씨, 일교차 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의 날씨, 아이들 건강관리 유의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