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나주의 영유아 보육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나주 지역 지체장애인과 영·유아 보육시설,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97억원을 지원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