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가 긴급 점검을 마쳤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6일 "한국 시간 기준 12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를 위한 임시 점검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11시 35분쯤 완료됐으며, 블루홀 측은 임시 점검을 통해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대응을 강화하고 프레임 드랍 현상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6일 신규 사막 맵인 '미라마'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라마는 에란겔의 우거진 들판, 숲과 상반되는 황폐한 사막으로, 특유의 울퉁불퉁한 지형과 밀집된 도심 시가지가 특징이다.
미라마는 PC 1.0 버전을 위한 3차 테스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며, 블루홀 측은 추후 3차 테스트 서버의 자세한 내용과 패치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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