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일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님의 직업을 체험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브링 유어 칠드런(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뿐만아니라 미국 등 여러 메트라이프 해외법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34명은 먼저 부모님의 사무실을 방문해 부모님의 업무를 관찰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안 쓰는 이면지와 크레파스를 활용해 이면지 노트를 만들어 기증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임직원 자녀들이 하루 중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무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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