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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서울,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 1위 선정

2017-12-13 16:01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 임성복 부문장(사진 왼쪽)이 12일(현지시간) 미국 LA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7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사진=호텔롯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롯데는 자사 럭셔리 호텔인 '시그니엘서울'이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위는 파크 하얏트 방콕, 3위는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가 올랐다. 
 
더불어 롯데호텔서울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고 '최고의 MICE 호텔 1위'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트래블러 자문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호텔'로 선정돼 국내 뿐 아닌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호텔롯데 측은 설명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 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호텔, 항공사, 공항, 여행지, 렌터카 등 여행 관련 분야 중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3 브랜드 호텔' 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25개(국내 17개, 해외 8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시그니엘서울, 롯데리조트속초, 롯데호텔양곤, 롯데호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오픈한 롯데호텔은 12월에도 롯데아라이리조트, L7강남 등 국내외 다양한 체인을 오픈해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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