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평균 청약경쟁률 26대 1

2017-12-14 11:02 | 김병화 부장 | kbh@mediapen.com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림산업이 부산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동래온천' 아파트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82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5.7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84A㎡(이하 전용면적)로, 62가구 모집에 33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30.2대 1, 84B㎡ 24.7대 1, 49㎡ 3.9대 1, 39㎡ 2.5대 1의 순이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부산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으로, 439가구 중 2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당첨자는 오는 21일(목) 발표하며,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청약을 진행한 부산 'e편한세상 동래온천'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미지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 석경투시도/자료제공=대림산업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