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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3년 열애 결실 맺고 스타 부부로

2017-12-18 17:3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공개 연인이었던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한다.

18일 스타뉴스는 태양과 민효린이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2월에 태양과 민효린이 결혼할 예정이다. 태양의 군 입대 전에 결혼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과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더팩트' 제공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했고, 스타 커플로 공개 연인 사이를 이어왔다. 

태양의 히트곡 '눈 코 입'의 가사가 민효린을 떠올리며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타운' '개인주의자 지영씨',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 '마지막 인사' 등을 히트시키며 글로벌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탁월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갖춘 태양은 솔로로도 '웨딩드레스' '새벽 한 시' '링가 링가' '눈 코 입'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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