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신과 함께'의 속편이 내년 여름 개봉한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측은 19일 "'신과함께' 시즌2 개봉일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면서 "내년 여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신과함께' 시즌2가 내년 8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과함께' 시즌2 제작진은 지난주부터 후반 작업을 시작,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신과함께'(감독 김용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일(20일) 개봉한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하며 시즌2에서는 마동석이 집을 지키는 신인 성주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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