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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챙겨볼 4가지…강호동 멘붕-집밖 백선생-신메뉴-이수근 주방탈출

2017-12-19 20:1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식당'의 영업이 본격화됐다. 우여곡절 끝에 식당을 오픈해 갖가지 실수와 해프닝, 적자 경영에도 손님들의 반응은 괜찮았다. 강식당은 무사히(?) 영업을 마칠까.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 예고된 4가지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제공



▲강호동 멘탈 붕괴?

강식당에 돌발 상황이 잇따랐다.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요청사항과 주문 폭주로 늘 침착하던 식당 주인 겸 메인 셰프 강호동의 멘탈에 '경보음'이 울린다. 급기야 '영혼의 단짝' 이수근과 잦은 신경전까지 벌이게 된다. 강호동은 끝까지 '행복한 키친'을 유지할까?

▲매의 눈 '집 밖 백선생'이 뜬다

백종원이 손님이 돼 강식당을 찾는다. 집 밖으로 나선 백선생이다. 백종원은 제자들을 순식간에 얼려버린 냉정한 맛 평가에 이어 꿀팁을 전수한다. 강식당 직원들은 눈물겨운 하소연을 하고 심지어 '퇴사 선언(?)'까지 나온다. 천하의 강호동도 긴장하게 만든 백선생의 불시 점검, 그 결과는?

▲이수근까스를 잇는 비장의 신메뉴

적자 탈출을 해야 하는 강식당. 직원들은 신메뉴 출시를 위해 백선생에게 조언을 구한다. 강호동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라면과 백선생표 탕수육이 만나는 최강 콜라보레이션. 그렇게 탄생한 대박 메뉴의 정체는?

▲이수근, 드디어 주방 탈출?

강호동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가 고되기만 한 이수근. 그를 위해 '설거지옥'을 자처하는 이가 등장한다. 이수근 대신 강호동의 사랑을 독차지할 새로운 주방보조는 누구일까? 홀을 점령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이수근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주문 착오는 기본, 급기야 주방과 갈등을 조장하기까지 한다. 강식당에도 평화는 찾아올까?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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