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유진이 자신이 다니는 대한예수교침례회가 구원파와 무관하다고 해명한 가운데 유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진은 1981년 3월생으로 지난 1997년 SES ‘I'm your girl’로 화려하게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 유진 트위터 |
특히 유진은 1세대 걸그룹인 SES의 외모 담당으로 유명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하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미소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기에 댄스 실력과 가창력까지 겸비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2년 그룹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유진은 ‘러빙 유’,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또 유진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기태영을 만나 커플로 발전했고 지난 2011년 부부의 인연을 맺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 유진 올리비아 핫세 닮은 얼굴로 혜성같이 등장했는데”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 교회는 분파가 많아 정말 헷갈려”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 유진 답답했구나 직접 해명글도 올리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