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8시4분쯤 최전방 중부전선 지역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귀순 과정에서 총격 등 북측의 추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은 귀순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군이 귀순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4번째이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육군 제6사단 청성부대 장병이 철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