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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트와이스 1위…故 종현 추모도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별"

2017-12-23 17:0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도 故 종현을 추모했다. 동료 가수들이 방송을 통해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의 추모 영상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하트 셰이커'로 자이언티의 '눈', 태연의 '디스 크리스마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1위 발표 후 MC 시연(프리스틴)과 차은우(아스트로)는 "최근 가요계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남을 종현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출연자들과 함께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종현이 부른 '하루의 끝'이 흘러나왔고, 고인이 생전에 노래를 부르던 모습의 영상이 나왔다. '쇼! 음악중심' 측은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별 故 종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으로 추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 B.A.P,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진주, 아스트로, 김영철과 제아, 펜타곤, 해아, 프로미스나인, 김소희X김시현, 버스터즈, BLK, 더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스페셜 스테이지는 인상적이었다. 아스트로가 '캐롤 메들리'를 불렀고, 러블리즈는 '첫눈'으로 하모니를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그놈의 크리스마스'로, 김영철과 제아는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무대를 훈훈하게 채웠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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