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철비'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24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4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전날(23일) 27만 2598명을 동원하며 96만 6536명을 모은 '신과 함께'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28만 8438명이다.
'강철비'는 '신과함께'의 상영점유율인 45%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19%의 상영점유율에도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늘 중으로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특히 11일 연속 CGV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가 하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그리고 네이버 평점 등 영화를 실제로 본 관람객 평점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 각종 사이트에서 평균 8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거둬 의미가 깊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