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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독감으로 응급실행…24일 '웰컴 나래바' 저자 사인회도 취소

2017-12-24 12:1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박나래가 심한 독감에 걸려 응급실을 다녀왔다. 24일 예정됐던 에세이 '웰컴 나래바!'의 저자 사인회도 취소됐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인 박나래가 23일 고열을 동반한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박나래가 쓴 에세이 '웰컴 나래바!'의 출판사인 싱긋출판사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나래의 병원 입원 소식을 알리며 24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의 사인회를 취소한다는 긴급 공지문을 통해 확인됐다.

박나래가 SNS에 올린 저자 사인회 일정. 하지만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온 박나래는 사인회를 취소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출판사 측은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서울 소재 병원에 긴급 입원했으며 건강이 회복하는대로 사인회 일정을 다시 잡아 공지하겠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웰컴 나래바!'는 박나래의 에세이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박나래 집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박나래는 직접 사인회 일정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으나 독감 때문에 연기를 하게 됐다.

현재 박나래는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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