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현대카드 제공] 2015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방송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쿡방이 큰 인기를 얻으며 ‘수요미식회’, ‘삼대천왕’ 등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예능계를 장악한 것.
물론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는 점차 시들해졌지만, 한 번 자리잡은 ‘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식 흐름도 크게 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지역 맛집과 골목 맛집으로 외식 트렌드가 다변화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자연스레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경우보다는 작은 규모의 ‘나만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게 대세가 됐다.
이러한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브랜드나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변화된 외식 문화에 맞춰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 음식점’과 ‘소규모 맛집’들을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선정한 것이다.
기존 카드사들은 아직도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와 비교하면 현대카드의 이번 M포인트 사용처 다각화는 고객입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의 미식 지역 10곳을 선정, 해당 지역의 레스토랑과 카페·바 등에서 상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가로수길을 비롯해 연남·연희, 경리단길, 해운대 등에 위치한 약 500여 곳의 핫 플레이스를 사용처에 포함시켰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부터, 카페, 베이커리와 바, 펍까지 각 지역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 등 각종 외식 핫 플레이스에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미식거리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만 기억하면, 즐거운 외식과 함께 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결제 시점에 M포인트 사용을 놓쳤더라도, 쌓아둔 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현대카드가 발송한 포인트 사용 안내 메시지를 통하거나,현대카드 앱에 접속해 ‘M포인트 바로 사용’ 메뉴를 통하면 간편하게 결제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 지난 7월, 현대카드는 결제 후에도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포인트 결제 방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10개 지역의 외식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제휴된 온·오프라인 쇼핑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M포인트 사용 제휴점 신청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하고, 가맹점주의 영업을 지원한다. 가맹점주에게는 M포인트 사용 제휴 혜택과 함께 고객들의 결제 패턴을 기반으로 상권과 업종 동향 등의 정보를 분석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사용처로 등록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M포인트 사용 제휴를 원하는 가맹점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M포인트 사용 제휴점 신청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현대카드M포인트 사용처 제휴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가맹점주는 이 플랫폼을 통해 현장홍보물을 신청할 수 있고 신규 고객유치, 재방문유도, 단골확보를 위한 LMS를 발송할 수도 있다. 매출 기여도와 모객효과 등의 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받게 된다. 현대카드는 이 제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식도락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후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통하면 편리하게 결제 방식을 전환할 수 있어, 사용처를 사전에 숙지하거나 깜빡 잊고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M포인트 외식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계열(M, M2, M3 Edition2 등) 상품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서비스로 모든 사용처에서 0.5~4%를 쌓을 수 있고, 모아놓은 M포인트를 자동차 구매·주유·외식·쇼핑 등 3만 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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