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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박보검급 알바 등장? 기대하지 말라니 더 기대돼

2017-12-26 15: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식당'이 톱스타급 알바생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박보검급'이라는 자체 스포일러가 있었지만, 제작진은 친절하게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라고 미리 김을 빼놓았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에 새로운 직원이 긴급 투입되는 것으로 예고됐다. 막내 직원 송민호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출장을 떠나게 된 것.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제공



송민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톱스타급의 알바를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서는 강호동의 발음을 빌려 '박보그어엄껍 알바'라고 되어 있지만 괄호 안에는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라고 덧붙여 놓았다.

과연 박보검급 톱스타이지만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 새로운 직원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하지 말라니 오히려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강식당'은 이제까지 그랬듯이 직원들의 고행과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식당 오픈부터 단체손님이 몰려들고, 신메뉴 돼지많은 제주라면의 인기에 설거지 거리는 쌓이고, 직원들은 멘탈붕괴에 빠지고. 

새로운 알바생 투입으로 양념거리가 더해진 '강식당'이 또 어떤 웃음보따리를 준비했는지,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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