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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결국 해체…수지·페이만 JYP 남아 개별 활동

2017-12-27 10:5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해체된다. 2010년 데뷔 후 7년여 만의 해체로 미쓰에이는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멤버 개인별 재계약 및 계약 만료에 따른 자연스러운 해체다. 

사진='더팩트' 제공


  
미쓰에이 네 명의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재계약을 했고, 수지도 올해 8월 JYP에 계속 남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팀을 떠났고, 민도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수지와 페이는 각자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7월 데뷔한 미쓰에이는 수 년간 인기 정상을 지켜온 핫한 걸그룹이었다.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부터 빅히트를 기록하면서 그 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Hush' 'Touc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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