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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헨리·로이킴·이수현 합류…이 조합 기대되네

2017-12-27 16:1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헨리, 로이킴, 이수현(악동뮤지션)이 '비긴어게인2'에 합류한다. 젊고 재능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할 해외에서의 버스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 측은 27일 "헨리와 로이킴,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멤버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제공



이보다 앞서 '비긴어게인2'에는 박정현과 김윤아(자우림)가 합류하기로 결정돼 있었다. 경륜과 함께 독보적 음악 색깔과 가창력을 지닌 박정현, 김윤아에 젊은 아티스트 헨리, 로이킴, 이수현까지 가세함으로써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비긴어게인'은 지난 6월~9월 JTBC에서 방송돼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세 명의 뮤지션이 노홍철과 함께 영국 등 해외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세계인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강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 준비 중인 '비긴어게인2'는 더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해 또 한 번 음악을 통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비긴어게인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해가 되면 멤버들이 해외로 버스킹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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