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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해체에 지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줬다"

2017-12-28 13:4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미쓰에이 멤버였던 지아가 그룹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7년여 간 활동했던 걸그룹 미쓰에이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JYP를 떠났던 지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심경글을 올렸다.

사진='더팩트' 제공



지아는 "해체 소식이 전해졌을 때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다"면서 "페이, 지아, 민, 수지가 미쓰에이를 결성했다. 미쓰에이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줬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준 동료들과 JYP 엔터테인먼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독립하는 과정은 마치 독수리가 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내게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아는 지난해 JYP와 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현재 중국으로 돌아가 방송 출연 등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Words can hardly describe how I feel when the dissolution news came out. Fei-Jia-Min-Suzy formed missA. Likewise, missA made me who I am today. I am so grateful to have these unforgettable memories with my teammates and, thank you JYP Entertainment, sincerely. The process of being independent is like an eagle learning to fly. So please bless me.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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