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유연석이 절친 손호준과 함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세트장을 깜짝 방문한 사진이 28일 공개됐다. 둘은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인연을 맺은 신원호 PD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손호준은 직접 음료를 만들고 나눠주기도 하며 드라마의 주연배우 박해수(김제혁 역)과는 다정하게 함께 사진도 찍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인기 폭발이었던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와 해태 역으로 출연하며 친해졌고, 드라마 종영 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연석과 손호준은 신원호 PD와 제작진을 응원하기 위해 실제 커피트럭을 준비, 직접 운전을 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트장을 찾았다. 둘은 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음료를 만들어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유연석은 tvN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 중이다. 손호준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고백부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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