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는 이날 오후 6시 50분 누적관객수 6,001,467명을 기록했다.
이는 1,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2017년 최고의 흥행작 자리에 오른 '택시운전사'와 동일한 속도이자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최대 스코어를 자랑하는 '국제시장'의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보다 일주일 앞선 기록이다.
밀려드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큰 차이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개봉 9일째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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