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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2018년도 신년토론으로 출발…손석희 진행, 썰전 유시민-박형준 참가

2017-12-29 11:3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JTBC '뉴스룸'이 2018년 새해 첫 출발도 신년특집 토론으로 장식한다.

내년 1월 2일(화) 저녁 8시 '뉴스룸'은 보도 방송을 한 뒤 8시 40분부터 120분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으며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사진=JTBC 제공



JTBC의 신년특집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메인뉴스 진행을 맡은 이후 새해의 문을 여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8년이 5회 째를 맞는다.

토론에 참석하는 라인업도 화려하다. 그동안 4회 모두 '뉴스룸'의 신년특집 토론에 참여한 유시민 작가가 이번에 5년째 개근을 한다. '썰전'에서 맞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처음으로 함께 토론석에 앉는다. 여기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각 보수와 진보 측 패널로 합류해 적폐 청산과 정치권 새판 짜기 등 주요 쟁점을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JTBC 신년 토론은 4명의 패널 외에도 방청객에게 제5, 6의 패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뉴스룸' 측은 대학 토론동아리와 일반 시민, 그리고 갓 들어온 JTBC 신입사원 등 모두 100명의 방청객이 현장에서 토론을 지켜보면서 각 패널에게 질문할 기회도 갖는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독보적인 토론 진행 능력이 이번 2018 신년 토론에서 또 어떤 명품 지휘 실력을 발휘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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